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힘이 불쑥 솟는 '대보명가'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다

소솜* 2020. 2. 10. 09:34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모임들이 취소되고

사람이 많은 곳에는 가지 않으려 한다는데

'대보명가'는 주말에는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만 룸을 차지할 수 있다나...

몸에 좋은 약초음식들이라 그런가 싶긴 했지만

친척들 모임이 있어 참석했더니 손님들이 바글바글~~


여러가지 약초를 달여 육수를 사용하고

고기도 약재료로 삶아서 약초냄새가 건강한 기분을 만들어주긴 했지만

옆지기는 풀만 있다고 투덜투덜~~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공짜이니 맛있게 많이 먹고

위층으로 올라가니 차 종류도 모두 한방차만 있었다.

뜨끈한 바닥에 앉아 한방차를 마시다보니

아메리카노 커피 생각이 간절간절~~

결국 커피를 밖에서 사와 마셔야만 하는 해프닝까지!!

몸에 좋다하니 기다려봐야징

독소가 쑥쑥 빠져나갈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