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모임들이 취소되고 사람이 많은 곳에는 가지 않으려 한다는데 '대보명가'는 주말에는 일주일 전에 예약해야만 룸을 차지할 수 있다나... 몸에 좋은 약초음식들이라 그런가 싶긴 했지만 친척들 모임이 있어 참석했더니 손님들이 바글바글~~ 여러가지 약초를 달여 육수를 사용하고 고기도 약재료로 삶아서 약초냄새가 건강한 기분을 만들어주긴 했지만 옆지기는 풀만 있다고 투덜투덜~~ 만만치 않은 가격이지만 공짜이니 맛있게 많이 먹고 위층으로 올라가니 차 종류도 모두 한방차만 있었다. 뜨끈한 바닥에 앉아 한방차를 마시다보니 아메리카노 커피 생각이 간절간절~~ 결국 커피를 밖에서 사와 마셔야만 하는 해프닝까지!! 몸에 좋다하니 기다려봐야징 독소가 쑥쑥 빠져나갈지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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