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389

목욕탕서 엿들은 통화

목욕탕서 엿들은 통화 사우나 에서 모두들 옷 갈아입느라 정신이 없는데 핸드폰이 울렸다. 그 옆에 있던 한 남자가 자연스럽게 받았다. 핸드폰 성능이 워낙 좋아 옆에 있어도 상대방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 통화 내용을 다 들을수 있었다. 전화기: 아빠, 나 게임기 사도 돼? 남자: 어,그래! 전화기: 아빠, 나 신형 핸드폰 사도 돼? 남자: 그럼! 전화기: 아빠 아빠, 나 새로 나온 컴퓨터 사도 돼? 남자: 너 사고 싶은 거 다 사!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들 남자를 쳐다보며 의아해 했다 전화기:아~~~~~~~신난다 인터넷으로 지금 주문한다.... 남자:알았다..... 부탁을 다 들어주고 휴대전화를 끊은 그 남자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외쳤다. “이 핸드폰 주인 누구세요?” ㅋㅋㅋ

할아버지와 스튜어디스

할아버지와 스튜어디스 할아버지가 자식들이 시켜주는 효도관광을 떠나게 되었다. 생전 처음 비행기를 타본 할아버지는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했다. 또 늘씬한 스튜어디스들을 보고 있노라니 그저 흐뭇하기만 했다. 긴 시간 동안 비행을 하던 할아버지는 깜빡 잠이 들었고, 잠시 후 잠에서 깨어보니 옆에 앉은 사람들이 모두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이었다. 마침 목이 말랐던 할아버지가 옆에 앉은 할머니에게 말했다. "저~ 커피 어디서 시켜요?" "커피유? 저그 있는 아가씨들이 그냥 먹으라고 줬어유~." 할머니의 대답을 들은 할아버지는 순간 화가 나서 스튜어디스에게 다짜고짜 소리치기 시작했다. "아니, 나만 빼놓고 커피를 돌려! 지금 사람 무시하는 거야!" "이런... 할아버지 죄송해요. 지금 드리면 되잖아요." "당연하지..

자손심 손상죄

자손심 손상죄,,, 요사이 새로 제정된 형법에서 ‘자존심 손상죄’ 란 게 있다는 데요 .... 그 종류와 형량이 아래와 같답니다. 여러분,,,각별히 주의 하십시오. * 노점 상인에게 왜 골프 안치느냐고 묻는 죄 ; 징역 1년. * 왜 강남(江南)에 살지 않느냐고 묻는 죄: 징역 3년. * 자녀들이 모두 서울에 있는 대학에 갔느냐고 묻는 죄: 징역 5년. * 아들 딸이 언제 결혼 하느냐고 묻는 죄: 징역 10년. * 손자. 손녀 얻었느냐고 묻는 죄: 징역 15년. * 자식 취직했느냐고 묻는 죄: 무기징역. 끝으로,,, 작달막한 키에 쪼골 쪼골, 펑퍼짐한 60대 마누라 보고,, 왜 ‘패션 모델’로 안 나가냐고 묻는 죄. . 요거는 ‘극형'

할머니의 과속 이야기

할머니의 과속 이야기 어느 날 한 국도에서 경찰 한 분이 속도 위반 차량을 잡고 있었다. 그런데 저 쪽에서 한 차만이 너무 느리게 달리는 것이었다. 그래서 그 차를 불러 세웠더니, 할머니 네 분이 타고 있었는데 한분은 운전하시고 나머지 세 분은 뒤에 앉아서 다리와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것이었다. 할머니 : "왜 잡는건가?" 경찰 : "여기서는 이렇게 느리게 달리면 안돼요" 할머니 : "이상하다. 분명 이길 처음부분에 20이라고 써있던데. 그래서 20km 속력으로 왔는데 모가 잘못 됐어?" 경찰 : "아! 그건 국도 표시에요. 여기가 20번 국도 거든요." 할머니 : "아 ~ 그래유.. 거참 미안혀.. " 경찰 : "근데 뒤에 할머니들은 왜 손발을 부들부들 떠시나요?" 할머니가 대답 하시길.... 할머..

재미있는 말 실수

재미있는 말 실수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힘드시겠어요.." ★ 난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 달라고 했다 - -; ★ 옆방에서 급하게 아들아들~~ 하시던 우리엄마 " 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디있니~ " 집 나갈뻔 했다 ``` ㅜㅜ (본명-박정훈) ★ 치킨집이죠?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 문득 떠올랐던 그말 " 살없는 치킨있죠? " 치킨집주인, 나한테하는말 " 뼈만 드시게요? " ★ 동사무소에서 민증재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 많이파세요~ " 뭘팔어; ★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

웃기는 참새 시리즈

웃기는 참새 시리즈 참새 시리즈 1 포수 한 명이 있었다. 그 포수는 전기 줄에 앉아 있는 참새를 쏘려 하자, 참새 : 하하하 니가 날 쏘면 내 다리에 장을 지지겠다! 포수는 분노를 하며 참새를 한방에 쏘았다. 포수는 이 참새가 왜 이렇게 용감했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참새의 배를 갈라 확인하게 되었다. 그 참새의 간은 부어있었다. 참새 시리즈 2 참새가 멀리있는 포수를 알아본 순간 총알에 맞고 말았다. 이 때 참새가 한 말, "포수가 윙크하는 줄 알았는데..." 참새 시리즈 3 참새 둘이 전기줄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포수가 그 중 한 마리를 맞춰 떨어뜨렸다. 총알을 맞은 참새가 추락하며 하는 말, A 참새 : "나 잊지 말고 바람피면 안돼..." B 참새 : "웃기지 마! 니가 세컨드야!" 참새 시리즈 ..

미친놈과 모자란놈의 차이

미친놈과 모자란놈의 차이 자동차를 타고 가던 A 정신병원앞을 지날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그바람에 바퀴를 지탱해주던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A는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굴렀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보던 환자 한명이 말했다.. "여보시오! 그렇게 서있지만 말고 남은 세바퀴에서 볼트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보세요" A 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그런데 당신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환자가 대답했다..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게 아냐 임마~"

아내의 나이 남편 답

아내의 나이 남편 답 . 거울을 볼 때마다 아내는 묻는다 "여보 나 몇 살처럼 보여?" 하루 이틀도 아니고 끊임없는 이 질문에 아무리 대답을 잘해도 본전이다. . 제 나이를 줄여서 말하면 아부라 할 것이고 제 나이를 말하면 삐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머리를 써서 이렇게 말했다. "응. 피부는 25세 주름은 27세 몸매는 23세 같아." 아내는 함박 웃음을 머금고 나를 꼭 껴안아 주었다. 나는 미치긋다 씁쓸한 웃음을 짓고 돌아서며 혼자 중얼 거렸다. " 여보, 안됐지만.... 그걸 다 합친 게 당신 나이라고..."

눈치 없는 아내

눈치 없는 아내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를 경찰이 적발했다. "선생님, 과속하셨습니다. 면허증 좀 보여주십시오." 조수석에 있던 아내가 경찰에게 말했다. "이 사람 항상 과속 이예요." 남편은 아내를 노려보다가 "어거 어떻게 하죠? 항상 가지고 다니는데 오늘따라 집에 두고 왔네요." 아내가 또 끼어들어 말했다. "거짓말 이예요. 이 남자 면허증 가지고 다니는 법이 없는 사람이에요." 남편이 참지 못하고 소리 질렀다. "이런 눈치 없는 여자를 봤나! 입 닥치지 못해?" 분위기가 험악해 지자 경찰이 아내에게 말했다. "남편께서 항상 부인을 이렇게 대하십니까?"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아뇨. 평상시엔 얼마나 다정한데요. 근데 술만 먹으면 저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