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389

건만증인지 치매인지

◈ 건망증인지 치매인지 ◈ 나이가 들어 어느새 단어가 생각나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어이없이 웃음을 짓습니다. ◎ (회갑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갑잔치)는 잘 치루셨어요?”했답니다. ◎어느 할머니가 교보문고에 가서 손주에게 사다 줄 책을 한참 찾는데 안내 직원이 다가와서 “할머니 무슨 책 찾으세요?”물어보니 할머니가 “(돼지고기) 삼형제 있나요?” 그러자 안내직원이 다시 묻는다. “할머니 혹시 (아기돼지 삼형제) 라는 동화책을 찾으시는 것은 아니세요?” ◎ 가게에 아이스크림을 사러가서 (설레임)이 기억이 안 나서(망설임)주세요. ◎ 어지러움 증세가 심한 여성 환자가 이비인후과에 기서 의사에게 “나팔관에 이상이 있어 어지러운가 봐요.” 라고 말하니까 이비인후과 의사선생님께서 “나팔관이 아니라 (달팽이..

남자와 여자의 차이

1. 얼 굴 남자는 이력서, 여자는 청구서다. 남자에게는 살아온 세월이, 여자에게는 투자한 돈이 나타난다. 2. 이끌림과 속음 남자는 여자의 외모에, 여자는 남자의 평판에 이끌린다. 남자는 여자의 내숭에 여자는 남자의 허풍에 속는다. 3. 아름다움 남자는 그 자체를 지배하려 하고, 여자는 그것으로 남자를 지배하려 한다. 4. 사 랑 남자는 누드에 약하고,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남자는 경험으로 알고, 여자는 본능으로 안다. 남자는 하고 싶을 때 하고, 여자는 할 수 있을 때 한다. 남자는 못 받으면 주려하고, 여자는 받아야 보여준다. 남자는 작은 증거에도 용기를 얻고, 여자는 증명되어도 불안하다. 5. 옛사랑 남자는 들었을 때 비로소 궁금하지만, 여자는 상황이 좋지 않을 때 생각한다. 6. 성 공 (成功..

벤츠세단과 할머니

벤츠세단과 할머니 저희 어머니는 팔순이 넘으셔서 귀가 어둡다. 하루는 어머니가 노인정에 마실을 가셨는데 어머니가 싫어하는 약국집 할머니도 오셨다. 그 분도 귀가 안 좋으신듯. 약국집 할머니는 그 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자랑을 늘어놓으셨다. “아구! 우리 아들이 최고급 ‘벤츠 세단’을 샀는디 을매나 좋은지 몰러” 하지만 귀가 어두운 우리 어머니 “어휴~! 저 할망구는 별것도 아닌 걸루 맨날 자랑질이여… 인자는 허다허다 안되니께 ‘배추 세단’ 산 것가지고 자랑질하구 자빠졌어” 약국집 할머니도 귀가 어두운 관계로 저희 어머니 실수도 모르고 “암만 조응께 자랑을 허지, 그 벤츠가 얼메나 비싼 줄 알어?” “아이고~ 그까짓 배추가 좋아봤자 배추지, 뭐. 배추에 금테라도 둘렀남?” 요렇게 티격태격하고 있는 그때..

기발한 답안지

"기발한 답안지" 고등학교 ----------------------- 문제 -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흑산도에서 저술한, 우리 나라 주변의 어족과 그 정보에 대해 저술한 책은?" 정답 : (자산어보) 보통 놈들 답 : (목민심서) 못말리는 놈 답 : (월간낚시) ----------------------- 문제 - 한국 광복군 탄생의 계기가 된 의거로서 1932년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거행된 일제의 전승 축하식장을 폭파한 의사는 누구인가? 정답 : (윤봉길) 많은 학생들이 적은 답 : (안중근) 못말리는 놈 답 - (윤복길)...전원일기의 출연자 ----------------------- 문제 - 유전적 원인 등에 의한 뇌 기능 이상으로 지능발달이 떨어지고 인격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한 상태에 있는 정신 장..

뼈 있는 칭찬

@뛰는 놈 위에 나는 아버지☆ 시골에서 서울로 유학 온 어느 대학생이 씀씀이가 커서 금방 용돈이 바닥났다. 하는 수 없이 시골 집에 편지를 띄웠는데 내용은 이러했다. '아버님 죄송합니다. 집안 사정이 어려운 줄 알면서도 염치없이 다시 글을 올립니다. 아무리 아껴 써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생활비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니 돈 좀 조금만 더 부쳐 주십시오. 정말 몇번이나 망설이다 글을 띄웁니다. 추신 : 아버님! 돈 부쳐 달라는게 정말 염치 없는 짓인 것 같아 편지를 회수하기 위해 우체통으로 달려 갔습니다. 하지만 제가 달려갔을 때는 이미 우체부가 편지를 걷어 간 후였습니다. 아버님 정말 죄송합니다. 편지 띄운 걸 정말 후회 합니다.' 며칠 후 그 학생의 아버지에게서 답장이 왔다. 걱..

정말로 멋진 여자

정말로 멋진 여자 예쁜 여자를 만나면 삼년이 행복하고, 착한 여자를 만나면 삼십년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여자를 만나면 『삼대』가 행복하다... 어떤 세 남자가 천국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옥황상제가 세 사람에게 말하기를 무슨 소원이든 들어 줄테니 말해 보라고 했다. 첫 번째 남자는 돈에 한 맺힌 사람이라 부자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가 원하는 대로 큰 부자가 되었다 두 번째 남자는 권력에 한 맺힌 사람이라 권세를 갖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렇게 해주었다 세 번째 남자는 여자를 접해보지도 못하고 산걸 한스러워 했다 여자도 여자 나름인데, 어떤 여자를 원하느냐 했더니 남편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착한 여자 날이 새기 전에 일어나 가족의 음식을 따뜻하게 준비하며 꾸준히 성실하게 가정을 가꾸는 부지런한 여자 입을..

너도 내 나이 되어봐

@너도 내 나이 되어봐 ..☆ 늙은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었다. 개구리 : 할아버지~~! 나무꾼 : 거, 거기… 누구요? 개구리 : 저는 마법에 걸린 개구리예요. 나무꾼 : 엇! 개구리가 말을?? 개구리 : 저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으로 변해서 할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어요. 저는 원래 하늘에서 살던 선녀였거든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개구리를 집어들어 나무에 걸린 옷의 호주머니에 넣었다. 그러고는 다시 나무를 베기 시작했다. 개구리 : 이봐요, 할아버지! 나한테 입을 맞춰 주시면 사람이 돼서 함께 살아드린다니까요! 나무꾼 : 쿵! 쿵! (무시하고 계속 나무를 벤다) 개구리 : 왜 내 말을 안 믿어요? 나는 진짜로 예쁜 선녀라고요! 나무꾼 : 믿어. 개구리 : 그런데 왜 입을 맞춰주지 않고 나를 주머니..

왜!!!!꼽냐?

왜!!!!꼽냐? 중년의 한 여인이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갔다. 수술대 위에서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자 여인은 신을 만났다. 이것으로 이제 끝이냐고 물었더니 신은 아니라고 하며 그녀가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라고 말했다. 병이 회복됨에 따라 그녀는 병원에 더 있으면서 얼굴을 팽팽하게 하고 지방도 제거하고 가슴도 키우고 아랫배도 집어넣기로 하였다. 그녀는 사람을 불러 머리도 염색했다.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니 이왕이면 예쁘게 사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녀는 마지막 수술이 끝나고 병원에서 나오다가 달려오는 앰뷸런스에 치여 사망했다. 그녀는 신 앞에 서게 되자 이렇게 물었다. "제가 30∼40년은 더 살 거라면서요?" 신이 대답했다. "너무 많이 뜯어고쳐서 못 알아봤다! 왜? 꼽냐?? 꼬우..

지하철 4호선에서~~

늦은 시간 서울에서 4호선 지하철을 타고 있었다. 술에 취해 졸고 있는 아저씨 옆자리에 앉았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내게 물었다. "이 지하철 기름으로 가는거 맞지?" 나는 아저씨의 물음에 답했다. "아니요, 전기로 가는데요?" 그러자 아저씨가 "헉! 이런" 하더니 후다닥 내려버리는 것이었다. 거기가 돈암동 성신여대 앞... 전동차는 문을 닫고 다시 움직였다. 조금 더 가다가 방송으로 이런 말이 흘러나왔다. "이번 역은 길음, 길음역 입니다아. 내리실 문은 오른쪽.........." 방송을 듣고나서야 난 깨달았다. 그리고 혼자 쭝얼거렸다. "아.........아저씨에게 정말 죄송하다... 이게 막차였는데..............."

넘 웃긴 거~지

어디갔냥.↓ 혼자만 묵지 말고 같이 묵어용~~힝.↓ 넘 웃긴 거~지 경제가 어렵다보니 별별 거지들이 많길래 여기에 집합 시켰습니다. 스트립쇼를 즐긴다→알거지 밥 먹은후에만 나타난다→설거지 항상 폭행만 당한다 → 맞는 거지 언제나 고개만 끄덕인다 → 그런 거지 많이 먹고 복 받는다 →배부른 거지 무엇인가 열심히 한다 →하는 거지 타의 모범이 된다→ 바람직한 거지 약간 쑥스럽게 생각 한다 →미안한 거지 무지 무지 섹시하다→ 야한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