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389

'ㅅㅂㄴ' 이 누구야?

?제목 : 'ㅅㅂㄴ' 딸이 어쩌다 엄마의 휴대폰 통화 목록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통화 목록 중에 'ㅅㅂㄴ' 이라고 뜨는 것이 있어서 그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엄마 한테 휴대폰을 들이대며 말했다. 딸 ; "엄마! 이거 'ㅅㅂㄴ' 이 누구야?" 엄마 ; "응~ 네 아빠지 누구니" 딸 ; "엄마~! 도대체 어떻게 아빠를 "시발놈" 이라고 할 수 있어?" 엄마 : 아냐, 시발놈이라니? 서방님이야... 서방님" ??

당신 아는 사람이야

당신 아는 사람이야 어느 도시에 사는 부부가 외출을 했는데 앞서 가던 남편이 도로를 무단횡단 했다. 도로를 달리던 트럭 운전사가 깜짝 놀라서 남편에게 소리를 지르며 거친 말을 하였다. “이 바보, 멍청이, 얼간이, 머저리, 쪼다야! 길 좀 똑바로 건너다녀. 오는 차가 안보여?” 이 말을 들은 아내가 남편에게 물었다. “저 사람, 당신을 아는 사람이에요?” “아~~ 아니. 전혀 모르는 사람이야.” “그런데 당신에 대해 어쩜 그렇게 잘도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고구마의 질투

"고구마의 질투" 감자와 고구마는 친구였다. 감자와 고구마가 길을 가는데 저 앞에 찹쌀떡이 앉아 있었다. 찹쌀떡을 본 감자는 부러운 듯 고구마에게 말했다. (감자) “야~ 찹쌀떡이다. 정말 이쁘지 않니?” (고구마) “이쁘긴 뭐가 이뻐...!” (감자) “저 봐~ 뽀송뽀송하고 하얀 피부를~~” 고구마도 실은 속으로 질투를 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들의 수다를 듣고 있던 찹쌀떡이 쑥스러워 그만 자리를 피하려 일어섰다. 그런데... 찹쌀떡에 묻어 있는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고구마 왈!!! “거봐~ 화장발이지~~~”

그렇게 비싼건 안돼

그렇게 비싼건 안돼 30년동안 결혼생활 하면서 남편은 아내에게 한번도 선물을 사준일이 없었다. 그러던 중 결혼30년 되는해에 큰 마음을 먹고 아내와 외식을 하면서 말했다. "여보, 그동안 내가 너무 미안했소, 30주년 기념으로 당신에게 선물하고 싶으니 뭘 갖고 싶은지 말해보구려?" 아내는 아무대답도 하지않아 남편은 아내에게 재차 물었다. "말해봐, 다이아몬드반지, 진주목거리, 에쿠스자동차,?" 그래도 아내는 한참동안 말을잊고 있다가, 표독한 눈빛으로 남편을 보고 대답했다. "난 그런거 필요 없어요," "아니 뜸 드리지 말고 무엇이든지 속히 말해 보구려" 한참 후 아내는 말했다. "난 이혼을 원해요." 그러자 남편은 얼굴이 새 하얗게 변하더니 하는말. "뭐라고? 그렇게 비싼 건 안돼."

아저씨한테 10가지만 전해라

아저씨한테 10가지만 전해라 . 1. "아직도 청춘인줄 알고 젊은 애들과 축구하면 안된다"라고 전해라~ 발목 뿌러진다. . 2. "옷테 안난다고 내복 벗으면 안된다"라고 전해라~ 바로 감기 걸린다. . 3. "여직원에게 농담하면 안된다"라고 전해라~ 성희롱으로 고발당해 바로 깜빵간다. . 4. "자식들에게 옛날 군대얘기 하면 안된다"라고 전해라~ 씨알도 안먹힌다. . 5. "남들 앞에서 돈자랑 하면 안된다"라고 전해라~ 바로 사기 당한다. 6. "이쁜여자가 다가와도 가까이 하면 안된다"라고 전해라~ 좋아서 오는게 아니다. 꽃뱀한테 물린다. . 7. "술집 2차 가면 안된다"라고 전해라~ 2차에서 돈뿌리고 처자식은 굶는다. . 8. "마누라 한테 대들면 안된다"라고 전해라~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산다. ...

맞아도 싸다 싸~~

맞아도 싸다. 엄마가 외출하려고 화장을 하고 이것 저것 입어보고 있었다. 곁에서 보고 있던 7살짜리 아들이 속옷 차림의 엄마를 보며 말했다. "캬~아!! 쥑이네. 울 엄마도 섹쉬하다. 그치!" 그 말을 들은 엄마가 화를 내며 머리를 쥐어박고선 이렇게 말했다. "이 녀석이! 쬐만한 게 말투가 그게 뭐야?" 그때 가만히 보고 있던 9살짜리 형이 동생에게 넌지시 건네는 말, "거봐~, 임마!! 임자 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말라고 내가 누차 얘기했잖아!"

처제의 일기장

처제의 일기장 처가집에 다니러 갔을때의 일이다. 작은 방에서 집사람 웃는 소리가 들린다. 뭔가 재미있나 보다. 궁굼해 하려는데, 집사람이 방안에서 나와서 작은 책을 보여 준다. 일기장 같다. "이거 뭔데?" "내 동생 일기장" "처제 일기장을 왜?" "여기 한번 읽어봐 당신 처음 본날 쓴거야" "이런거 봐도 돼?" "글쎄 한 번 봐" 남의 일기장 같은 걸 봐서는 안된다는걸 잘 알지만, 집사람의 집요한 권유 때문에 처제의 일기장을 건내받아 집사람이 펴 준 페이지를 봤다. 나를 처음 본 날, 쓴 일기라고 한다. "언니가 미친 것 같다 어디서 쓰레기를 주워 왔다"

몇번을 읽어도 우습고 유익한 글

몇번을 읽어도 우습고 유익한 "글" 어영부영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내일입니다. 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시렵니까. 억지로 웃으면 전신이 쑤시고 담이 결려 오나 정말로 웃으면 헬스클럽 다니는 것보다 좋습니다. 어느 사슴목장을 찾았습니다. 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요. "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 "289마리요." "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한 80넘었는데, 끝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 "그거야 사슴은 훔쳐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세어 보지만 내 나이야 훔쳐가는 놈이 없어서 그냥저냥 산다오." 나이란 전국민이 자동으로 매년 한 살씩 먹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서너 살씩 더 먹..

별꼴 다 보겠네...ㅋㅋ

별꼴 다 보겠네...ㅋㅋ 거대한 코끼리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개미가 등산을 한다고 배낭을 메고 코끼리 배 위로 올라갔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코끼리가 개미에게 소리쳤다. “야 임마! 무겁다, 내려가라!” 그러자 개미가 앞발을 번쩍 치켜들면서 소리쳤다. “조용해 자슥아! 콱 밟아 죽이기 전에!” 그러자 마침 이 광경을 지켜보던 하루살이가 혼자 중얼거렸다. “세상에 오래 살다 보니 별 꼬라지 다 보겠네!”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