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389

간호원과 정신병 환자

간호원이 정신 병자에게 '' 1+ 2= 3 입니다 그렇다면 2+1 = 얼마죠?'' 라고묻자 정신병자가 얼굴을 찡그리며 대답했다 쉬운것은 자기가 풀고 어려운것은 나보고 풀라하네 감히 하나님의 아들인 나에게...'' 그러자 옆에서 이말을 들은 어떤 정신병자가 화를 벌컥내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면서 소리쳤다 '' 난 너같은 아들을 둔적이 없느니라,,

피곤한 아내 스타일5

피곤한 아내 스타일 5 1. 돋보기형 ◈탐정스타일 무엇이든지 다 알려고 꼬치꼬치 묻고 캐내고 뒤지는 형. 그러는 당신은 투명인간이냐? 사소한 것도 이리저리 맞춰보고 두고두고 씹고 곱씹는 형. 알리바이 찾으셔? 2. 장학사형 ◈어머니 스타일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형. 남편들은 아내가 자신의 엄마를 닮길 바라는데 무조건 덮어주는 용서와 포용은 안 닮고, 피하고 싶어서 결혼한 잔소리만 닮은 아내. 아내가 애인이 될 수 없는 이유! 3. 사랑밖엔 난 몰라형 ◈개구리 스타일 술먹기 싫다고? 안 먹으면 되잖아. 2차 갈 때 몰래 빠져 나와. 종부세가 뭐야? 세상 물정 통 모르는 답답한 아내. 누가 이 사람좀 우물에서 꺼내줘. 4. 평생 채권자형 ◈알라딘 스타일 너랑 결혼해줬으니까. 문지르면 뭐든지 해내는 요술램프처..

아내가 본 한심한 남편

아내가 본 한심한 남편 어떤 책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ㅡ 100미터 밖에서 아내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면 아내가 조금 늙은거고 5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많이 늙은거다 10미터 밖에서 불렀는데 대답을 못하면 심각한 상태다. 이 남편은 자신의 아내가 어느정도 늙었을까 궁금해져서 이 방법을 써보기로 했다. 퇴근을 하면서 100 미터쯤에서 아내를 불러 보았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ㅡ대답이 없었다. 아~~마누라가 늙긴 늙었나 보다.. . 다시 50미터쯤 거리에서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 뭐야~~~~ 역시 대답이 없다. 아~~ 내 마누라가 이렇게 늙었단 말인가. 다시10미터 거리에서 아내를 불렀다. 여보 오늘 저녁 메뉴가.~~뮈야~~~~~! 대답이 또 없다! 아!! 내..

밥에 진심인 민족

●소중한 사이일 때 : 우린 콩 한쪽도 나눠먹는 사이야! ●무섭게 협박할 때 : 너 국물도 없는줄 알아! ●바쁜걸 표현할 때: 나 요즘 밥 먹을 시간도 없어 ●지쳤을때 : 요즘 입맛이 없어 ●푸념 할때 : 다 먹고 살려고 하는건데... ●초중고생을 나누는 말 : 급식이 학식이 회식이 ●작업걸 때 : 저랑 밥 한번 드실래요? ●고마울 때 : 야 진짜 고맙다 나중에 밥 살게 ●우연히 마주쳤을때 : 오랜만이다~나중에 밥 한번 먹자 ●안부 물어볼 때 : 밥은 먹고 지내? ●아플 때 : 밥은 먹어야지 ●욕 할때 : 밥값도 못하는 놈! ●범죄 저질렀을 때 : 너 콩맙 먹는다 ●비꼴때 : 밥만 잘 먹더라 ●설득할 때 : 밥 한번 살게 한번만 도와줘ㅠㅠ ●혼내는 이유 : 밥 안먹어서 ●걱정하는 이유 : 밥 한끼 안먹었..

노부부의 시합

◈ 노부부의 시합 ◈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는데 이들은 날마다 싸우면 언제나 할머니의 승리로 끝났다.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죽기 전에 할머니에게 한번 이겨보는 게 소원이었다. 그 래서 생각 끝에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내기를 했다. 시합 내용인 즉 "오줌을 멀리 싸기"였다. 결국 이들은 오줌 멀리 싸기 시합을 시작했다. 그런데 결과는 또 할아버지가 지고 만 것이다. 당연히 오줌 멀리 싸기라면 남자가 이기는 것인데 시합 전에 할머니의 단 한마디 때문에 그만 이번에도 할머니가 승리하게 되었다. 할머니가 내 뱉은 그 단 한마디는 바로 "영감! 절대 손대기 없기요!"

억울한 할매

억울한 할매 주일에 목사가 열심히 설교를 하고 있는데 청년 하나가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짜증이 난 목사 버럭 화를 내며 청년 옆에서 열심히 설교를 듣고 있던 할머니에게 말했다. “아, 할머니! 자고 있는 그 청년 좀 깨우세요.” 그러자 애꿎게 야단맞았다고 생각한 할머니가 낮은 소리로 중얼거렸다. “재우긴 자기가 재워 놓고 왜 날보고 깨우라 난리여!”

우리나라 명문대 서열

우리나라 명문대 서열 1.청와대 여기 재학중엔 사회에서 인정받는다. 하지만 이곳 졸업하신분들.. 대부분 좋은 소리 못듣고 산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한국 최고의 명문대이다. 2. 군대 우리 나라 남자들, 여기 안 갔다 오면 좋은 소리 못 듣는다. 남자라면 가야한다는 곳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자들에게 군대생은 인기가 없다. 선후배 사이의 관계가 매우 엄하며 수업 또한 험난하다. 군대 내의 해병대가 빡씨기로 유명하다. 그만큼 자존심도 쎄다. 3. 해운대 여름 계절학기에만 수업을 하는 곳이다. 각계 각층이 모이며 분위기는 화기애애하다. 단 지방이라는 약점이 존재 하지만.. 여름만 되면 언제나 북새통을 이룬다. 놀기 좋아한다면 한번 가볼만 한 명문대. 4. 전봇대 볼품 없다. 가봤자 개똥 내지는 개오줌밖에 없..

우짜면 좋겠습니꺼?

◈ 우짜면 좋겠습니꺼? ◈ 우리 집 아자씨가 큰맘 먹고 좋은 중고차 한대를 샀습니다. 기분이 엄청나게 좋아서 시범 드라이브를 하려고 야외까지 차를 몰고 갔드랬습니다. 신나게 운전을 하다 비앰따불유와 그만 부딪치고 말았습니다. 비앰 따블유는 멀쩡했는데 우리 집 중고차는 형편없이 찌그러졌습니다. 한 성질하는 우리집 양반이 어렵게 장만한 차를 요러코롬 만들어 놨으니 어떻게 성질이 안 나겠습니까? 화가 나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지요. “당신이 잘못한 거니까 당장 내 차값 물어내!!" 라고 그런데 비엠따불유 차주 고놈 새끼 웃으면서 뭐라 그러는 줄 아십니까?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한참 보더니만 찌그러진 차를 보면서 말했답니다. "뒤에 있는 배기통에 입을 대고 후! 하고 불어봐. 그러면 찌그러진게 쫘~악 펴질테니까..

유머 107단 할아버지

유머107단 할아버지 TV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뽀빠이 이상용씨가 전남 곡성의 107세 된 할아버지를 만나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할아버지, 이렇게 오래 산 비결이 무엇입니까?"... "할아버지가 뭐야? 그냥 형님이라고 불러!" "아, 형님 죄송합니다. 형님, 오래 산 비결이 뭐죠" "비결은 무슨... 안죽으니까 오래 살았지!" 질문마다 웃음을 만들어내는 멋진 우문현답. 이상용씨가 웃으면서 계속해서 질문합니다. "형님, 그동안 살다가 미운 사람도 많았을텐데 스트레스도 없이 어떻게 그런 걸 다 참고 사셨어요?" "응 미운 사람들도 있었지. 하지만 그냥 내버려 뒀어. 그랬더니 지들이 알아서 80~90살이 되더니 다 죽던데 뭘. 미운 사람 있어도 그냥 즐겁게 오래 살면 돼! 절대 화 내지마! 화날 때는 그냥 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