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389

황당한 부부

어느 황당한 부부 어떤 가족이 승용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경찰이 차를 세웠다. 운전자가 경찰에게 물었다.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나요?" 경찰이 웃음을 띠며 말했다. "아닙니다. 선생님께서 안전하게 운전을 하셔서 '이 달의 안전 운전자'로 선택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상금이 500만원인데 어디에 쓰실 생각이십니까?" "그래요? 감사합니다. 우선 운전면허를 따는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옆자리에 앉아 있던 여자가 황급히 말을 잘랐다. "아, 신경쓰지 마세요. 저희 남편이 술 마시면 농담을 잘해서요."

밥줄 타령 하는 사람들

밥줄타령 하는 사람들 주차할 곳을 찾아 주변을 몇 바퀴나 돌던 한 남자가 결국 주차 금지 구역에 차를 대며 다음과 같은 메모를 써 놓았다. ‘경찰관 귀하. 저는 이 주변을 20바퀴나 돌았으나 결국 주차할 곳을 찾지 못했지요. 저는 중요한 약속이 있는데 만약 지키지 못하면 밥줄이 끊긴답니다. 그러니 제발 저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한참 후 용무를 다 마치고 돌아온 남자는 차 앞 유리에 주차 위반 딱지와 함께 붙어 있는 또 한 장의 쪽지를 발견했다. ‘차주에게. 저는 이 주변을 20년이나 돌았지요. 만약 제가 주차 위반 딱지를 떼지 않으면 제 밥줄이 끊긴답니다. 제발 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세요.’

깜딱이야 건망증 환자

깜딱이야 건망증 환자 남편과 건망증으로 말다툼을 하다가 머리도 식힐 겸 친정 나들이를 계획 합니다. 뻐스를 타고 고생한 생각나서 택시를 타기로 하고 택시를 타자마자 예의 바르게 인사부터 합니다. 아줌마 : "수고 만심더!!" 택시기사 : "아이구 감사함더 예!!" 아줌마의 오고가는 인사에 신이난 기사-- 택시기사 : "오데로 모실까 예?" 아줌마 : “자갈치로 일단 갑시더!” 택시기사 : “예 알겠심더.” 택시가 한참을 달리고 있는데... 아줌마 : “저~ 아저씨 내가 건망증이 심해서 그런데 예.. 내가 어디간다꼬 했덩교?” 택시기사 : “앗!~ 깜딱이야...언제 탔능교~??”

어느 카페 회원의 조문

▶ 어느 카페 회원의 조문 인터넷 카페 회원들이 상을 당한 회원의 조문을 하기 위해 서로 연락해 장례식장 앞에서 만났다... 오늘 조모상을 당한(산꼭대기)님의 원래 이름이 뭐지? 아는 거라곤 (산꼭대기)라는 닉네임만 알고있는데.... 막상 빈소에는 실명으로 표시되어 있으니 ... 초상집에 가서 닉네임 만으로는 빈소를 찾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상을 당한 회원에게 전화 통화를 하고 나서야 겨우 이름을 알게되어 빈소를 찾을 수있었다... 부의금을 내고나니 안내를 맡은 분이 방명록에 이름을 적어 달라고 했다.. 펜을 들어 이름을 적으려다 보니..... 본명으로 쓰면 상주가 어떻게 알겠는가? 늘 부르던 호칭으로 적어야 나중에 누가 다녀갔는지 알겠지 싶었다. 그래서 첫번째 회원이 자신있게 썼다...

당신은 할 수 없을 꺼야~!

당신은 할 수 없을 꺼야~! 1. 사람은 자기 머리카락 셀 수 없음... 2. 사람은 목을 90도로 회전 못함 3. 사람은 혀를 내밀고 숨을 쉴 수 없음 4. 당신은 지금 3번을 시도하고 있는 중임 5. 혀 넣으세요 . ㅋㅋ 7. 당신은 지금 4번을 보며 미소짓고 있는 중임 8. 당신은 지금 6번이 없는 걸 인식 못함 9. 당신은 6번이 있는지 확인 중이군 10. 당신은 지금 웃고 있을 것임 12. 지금 혹시 복사하려고? 13. 암튼 수고하삼.ㅋㅋ 14. 여기서 11번이 없는 걸 눈치 챘을까? (바봉)ㅋㅋ 15. 또 그걸 확인하려고?ㅋㅋ 16. 웃는 날 되소서~~엔돌핀 팍팍!!!

어느 50대 아자씨의 하소연

어느 50대 아자씨의 하소연 마누라는 듣거라 니는 아프면 제발 병원 먼저 가거라. 내가 의사도 아닌데 나한테 자꾸 아프다 그러면 나 보고 우짜라고? 내가 병원 가보라 그러면 '사람이 아픈데 관심이 있네 없네' '남 아픈데 짜증내네 우짜네' 나는 아파도 얘기 안한다. 니는 동창회나 모임에 갔다오면 뭐가 그리 없는것도 많고 해야 될것도 많노? 입을 옷이없다, 신발이 없다.. 신발장 , 옷장 열어봐라 다 니끼다... 보톡스? 그거 니가 알아서 맞아라. 친구 이뻐졌다고 열받지 말고 얼굴이든 궁디든 아무데나 제발 맞아라 날도 더분데 사람 뽁지 말고... 내는 동창회 갔다 오면 술취해 조용히 누~ 잔다. 니는 외식가면 갑자기 와 요리 연구가가 되노? 맛이 있네 없네, MSG 가 들어갔네 우짜네... 제발 사줄때 맛..

거기 선녀실이죠~~

거기 선녀실이죠~~ 응 우리나라 명산인 지리산 깊고 깊은 계곡선녀탕에 선녀가 하강하여 목욕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나라 물이 좋은것은 알아가지고... 열심히 목욕하던 선녀가 느낌이 이상해서 옆을 보니 바위뒤에 나무꾼이 선녀를 훔져보고 있었다. 선녀가 새침한 얼굴로 나무꾼 한테 말한다. "숨어서 보지말구 하고 싶은 이야기 있음 빨리해요" 나무꾼, 얼른 선녀옆으로 와서 말한다. "옛날 부터 나무꾼이 선녀옷을 감추면 선녀가 나무꾼하고 결혼해서 알콩 달콩 잘 산다고 하던데..." "내가 지금 선녀님의 옷을 감추었거던요. 그러니까 나랑 결혼 하는수 밖에 없어요" 선녀가 갑자기 호호호 웃는다....? "내가 여기를 그냥 왔겠어요....큭 " 선녀가 아이폰을 척 꺼내더니 전화를 건다. "거기 선녀실이죠? 응 여기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