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이야기(펌) 389

어떤 여자의 실수

어떤 여자의 실수 버스에서 한 여자가 갑자기 방귀를 뀌고 싶었다. 그러나 버스 안이라 꾹 참고 있었는데 갑자기 베토벤의 ‘운명교향곡’이 “콰쾅쾅~” 하고 힘차게 울려퍼졌다. 여자는 이때다 싶어 음악소리에 맞 춰 방귀를 마음놓고 뀌었다. 속이 후련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모두 자기쪽을 보고 웃고 있었다. 여자는 불안했다. 자신의 작전이 완벽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착각이었다. 음악은 자기 귀에 꽂은 이어폰에서 울려 나왔기 때문이었다.

경상도 할매와 미국인

경상도 할매와 미국인 버스 정류장에서 경상도 할머니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한참만에 버스가 나타났다. 할머니가 반가워하며 소리쳤다. "왔데~~~이!!" 그러자 옆에 서있던 미국인은,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묻는줄 알고 대답했다. "먼데~~이( Monday)" 이에 할머니는 그 미국인이 저기 오는 것이 뭐냐고 묻는 줄 알고 대답했다 . "버스데~~이." 이에 미국인은, 오늘이 할머니 생일인 줄 알고 축하해 주었다. "해피 버스데~~이" 그러자 할머니는 미국인이 버스 종류를 잘 모르는 줄 알고 말해주었다. "아니데~~이, 직행버스데~~이."

40대 주부들의 대화

40대 주부들의 대화♧ 부인1: 매일 어디 다니세요? 부인2: 저요,네. 남편이 반찬이 맛없다는 얘기를 하길래 학원엘 좀 다녀요. 부인1: 아 ~ 요리학원에요? 부인2: 아뇨, 유도 학원에요. 불평하면 던져버리게요 앞집 수탉은 아침에 꼬꼬댁하고 홰를 치고, 뒷집 진돗개는 외부 사람이 접근하면 짖어대는게 일과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닭과 개는 조용하기만 했다. 하루는 개가 닭에게 물었다. "넌 왜 새벽에 홰를 치지 않니?” 닭 가라사대... "우리집 아저씨가 백수되었는디 새벽 잠을 깨워서 쓰겄냐?" 넌 왜 요즈음 짖지 않고 조용한 기여? 요즘 그 흔한 성대수술이라도 했냐?”라고 하자... 개가 대답 했다. "앞을 봐도 뒤를 봐도, 세상천지를 봐도 모두가 도둑놈들 판인데, 짖어봐야 뭐하노 내 입만 아프지

여고 음악시간

♥ 여고 음악시간 어느 여고 음악시간에 실로폰 연주 수업을 하고 있었다. 도도도도 레레레레 다들 열심히 연주그런데 음악이 조화롭지 못하자, 선생님이 화가 머리끝까지 치 연습을하고 있었다. 밀었다. 자자~! 첨부터 다시 연습하자~! 도부터 도도도도, 그다음은 레~ 레레레레~ 그런데 한 학생이 '미'를 쳤다. 선생님 왈~! "야 ~! 미친년 나와~!

어느날 버스를 타니

어느날 버스를 타니.... 버스기사 와 승객 이 말싸움 을 하고 있었다 남자.. 이놈의 똥차 왜 이리 안가하니 버스기사.. 아,똥이(손님이) 차야 가죠. 그러다 잠시 후 버스가 출발했다. 그런데 그 남자가 버스를 잘못 탄 모양이다. 남자.. 어? 이 버스 어디로 가지하니 버스기사.. 앞으로 가죠. 남자.. 여기가 지금 어디요하니 버스기사.. 어디긴요 버스 안이죠. 남자.. 이 사람이 장난하나?! 버스기사.. 운전하는데요. 그러던중 남자 가 버스기사에게 한마디 했다 * 평~생 버스 운전 이나 해 처 먹어라 이자슥아!! 버스기사 왈.. * 넌 평~생 버스 나 타고 다녀라. 이자슥아!!! . 당황한남자..!! " 문열어!! 열라고!!...임마 !!!" 기사왈 * "벨눌러...짜샤!!!!!!!

공짜라니까!!

대학 교수,사업가,그리고 정치인 이렇게 세 사람이 중국음식점 에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마침 그업소는 개업 3주년을 맞은 기념으로"오늘은 모두 공짜입니다" 라는 안내문을 내걸고 손님을 맞고 있었다. 세 사람은 뭐든지 공짜라는 말에 너무 기쁜 나머지 각각고급 요리를 시키기로 하고 차례로 팔보채와 난자완스, 그리고 유산슬을 주문했다. 주인은 세사람이 너무도 뻔뻔스럽게 고급 요리만을 시키자 자기가 너무 손해를 본다는 느낌이 들어"뭐든지 공짜이긴 하지만 두 글자로 된 메뉴만 공짜" 라고 했다. 그 소리에 대학 교수는 자장을 시켰고 사업가는 짬뽕을시켰다. 그런데 정치인은 얼른 이렇게 말했다."탕슉!" ☆ 가장 좋아하는 단어 어느 날 하나님이 지구를 방문하여 종교인,기업가,정치인 3명에게 각각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넌센스

1. 우리나라가 ‘쇼트트랙’에 강한 이유는? 새치기를 잘하기 때문. 2. 보신탕 집으로 끌려가는 개의 가장 큰 소원은? 다음 세상에서는 식인종으로 태어나는 것. 3. 가짜 휘발유를 만들 때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는? 진짜 휘발유. 4. 흥부가 자식을 20명 낳았다를 다섯 글자로 줄이면? 흥부 힘 좋다. 5. 못생긴 여자만 좋아하는 사람은? 성형외과 의사. 6. 술과 커피는 안 팝니다를 네 자로 줄이면? 주차금지. 7. 소가 가장 무서워 하는 말은? 소피 보러 간다. 8. ‘특별히 공부도 못하면서 대가리만 큰 아이’를 세 글자로 줄이면? 특공대. 9. ‘양초 곽에 양초가 꽉 차 있다’를 세 글자로 표현하면? 초만원.

가장 비싼 뇌

가장 비싼 뇌 어떤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뇌에 손상을 입었다. 당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정도였다. 의사는 환자 남편에게 말했다. “대학교수의 뇌가 있습니다. 한데 천만 원입니다.” “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아뇨 제일 좋은 뇌는 국회의원의 뇌입니다." “비싼 이유가 뭡니까?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것이라 새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취객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 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사진이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포스터예요!” 그러자 술 취한 사람이 말했다.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요!”

유식한 할아버지

누가 이렇게 심오한 뜻을 문에 적어 놨을까? 분명학식이 풍부하고 인격이 고배하신 분일꺼야.. "도사"같은 그 분을 나봐야 겠다. 하고 문앞에서 문을 두드려 보았으나 안에서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한참을 기다리니 옆집에서 런닝차람에 할아버지가 나오셨다.어이~거기서 뭐하는거야? "아"예~사시는 분을 좀 만나뵈려구요" "엥"?거긴 아무도 안살아" "네? 이 한자성어를 적으신 분을 뵈려 했는데... "그거? 그건 내가 적은거야" "네? 그러세요? 뵙고 싶었는데요" 할아버지 여기가 대채 무슨 문입니까? "여기? 별거 아니야. 화장실이야" "네? 화장실이요? 여기가 화장실이 라구요? 그럼 이(多不有時)글의 뜻은 뭡니까? 아~아~이거 ~ *다불유시(W .C)야 다불유시!!~ "多不有時 젊은이는 그것도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