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언제나 후회로 남을테니까......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 6월 2일~6일까지 5일간의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 여행을 갈까 말까 아직도 망설이는 중이다 확실히 여행도 취미인가 보다 시간도, 돈도, 건강도, 함께 갈 사람도, 가족이 응원까지 보내주는데 며칠씩 낯선 곳으로 떠난다는 것에 왜이리 망설여지는지... 살까 말까 ..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5.18
후~~크게 호흡을 하다 다시 히죽 웃는 난 뭔지 원... 가장 무서운 지옥은 견딜만한 지옥이렷다 빠져나오기도 어렵고 머무르기도 벅찬 지옥 그 지옥을 이틀 맛보고 나니 아침부터 덜컥 겁부터 나네 ㅎㅎ 이틀 동안 비가 내려 후텁지근한데다 실내온도 28도가 넘어야만 에어컨 가동을 해준다나뭐라나 어제는 결국 실내온도 28도 높이기에 일부..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5.18
소솜이 소솜 마음에게 내가 나에게 너와 나 우리 모두는 수많은 상처를 입고 살아간다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으며 상처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없다. 상처는 친밀함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친하고 가까운 사람, 그것도 가장 가까운 사람한테서 가장 큰 상처를 받는다. 나도 크고 작은 상처투성이 ..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5.17
송화다식에서는 엄마 냄새가 난다 지난 연휴, 시골집에 내려갔더니 대야에 한가득 따다 놓은 송화 좀 더 말려서 가루를 털어내 송화다식을 만드신다고 며칠 째 열심히 소나무 산에 오르내리신단다. 지금은 귀하디 귀한 송화다식이지만 내가 어렸을 때 이맘 때쯤이면 으례히 하교 후 가방 내던지고 소나무에 매달려 송화를..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5.15
비, 꽃, 커피, 친구...그리고 따뜻함 비오는 날은 구질구질 하다구?? 누가 그러는데?? 비궂이가 얼마나 운치 있는 지 모르는 소리지 그건ㅎㅎ 지날 토욜 가뭄과 미세먼지를 한방에 해결해 주는 봄비가 촉촉하게 내려 사람보다 꽃이 더 아름다운 너른 유채꽃 밭으로 휘리릭~~ 비가 오니 사람이 없어 한산하고 더 좋더구만. 억만..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5.14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월요일은 원래부터 웃고 화요일은 화사하게 웃고 수요일은 수수하게 웃고 목요일은 목술걸고 웃고 금요일은 금방금방 웃고 토요일은 토실토실 웃고 일요일은 일어나자마자 웃고 이렇게 내내 웃는날이 쭉~~~~~~~~~~~~~~계속되었음 싶은데 어찌 그게 내 마음대로 되여야지 내 마음인데 왜 내 ..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5.11
5월 10일~~내게는 큰 의미가 되는 날짜! 5월 10일~~ 내게는 큰 의미가 되는 날짜!! 몇 해 전 5월 10일, 그날 내 삶의 새로움에 눈을 뜸과 동시에 생각에 전환점이 되었다. 그날 이후, 사랑, 행복, 아픔, 슬픔, 눈물, 웃음, 즐거움, 설레임, 기대, 좌절, 트라우마 등 지금까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다 맛본 거 ..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5.10
열무지짐이 그 맛에 반하다 얌전히..깨끗히 씻어야 씻어야 열무가 여려서 풋내날 수 있음을 방지 살짝 ..끓는물에 데쳐 놓으니 색깔도 곱고..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네 집된장..고추가루..청양고추 ..마늘.파..들기름넣고 오물조물 무치면 내가 좋아하는 열무된장 지짐이는 자주 해 먹는 음식이지만 먹을 때마다 ..맛..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5.09
연휴를 즐기지 않은 자 유죄~~!! 연휴를 즐기지 않은 자 유죄~~!! 연휴 첫날... 소리소에서 오랜만에 본 반지님, 깡패님, 알러지님 반가웠고 한결 같은 모습으로 함께하는 그 모습, 그 마음이 예쁘더이다. 저녁은 미혜와 향기로 멤버 교체 ㅎㅎ 애마오리에서 훈제오리를 먹었는데 오리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도 확 입..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5.08
소나기가 한 번 지나가는 동안에 '소솜까페'-그곳에 가다 정원이 너무 에쁘고 경치가 아름다워 반하는 그 곳 ! 파주 소솜카페는 앞쪽엔 갈리리농원이라는 유명한 장어집이 있고 갤러리도 같이 있어 눈도, 입도 호강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 실내를 다 오픈해 놓아서 안에 앉았는데도 테라스도 보이고 다만 흠이 있다면 앞에 있는 음식점의 .. 소솜이 살아가는 이야기 20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