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보내온 아스파라거스, 명이나물, 두릅시골집에서 채취해온 머위양이 너무 많아 1/3은 장아찌, 1/3은 동생집, 1/3은 삶아서 나물로~~아스파라거스도 양이 많아 동생집과 윗집 나눠주고, 고기 구울때 같이 구워 먹고도 많이 남아 살짝 데쳐 베이컨말이를 해봤는데 나름 맛이 괜찮았다. 두릅이 연해서 살짝 데쳐 초고추장 찍어 먹었는데 향긋하고 식감도 아삭아삭~~두릅도 양이 많아 신선할 때 동생집, 친구집으로 분양~~머위쌈을 유난히 좋아하는 남편에게 된장양념장 보글보글 끓여 끼니 때마다 주어도 한접시씩 싹싹~~봄나물이 넘쳐나는데도 파김치가 먹고 싶다하여 파 큰 묶음 세 단 다듬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밑부분만 멸치액젓에 30분 정도 절여배 한 개, 양파 두 개, 새우젓 두 숟가락, 마늘 50쪽 정도..